핑크퐁 아기상어, 10주년 기념 대축제 개최!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대표 IP인 ‘핑크퐁 아기상어’의 탄생 10주년을 맞아 한국, 미국, 일본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기상어의 글로벌 팬들과 직접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구성된다.

먼저, 미국에서는 최대 해양 테마파크인 씨월드와 협력하여 아기상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4월 18일 샌디에이고를 시작으로, 6월 30일 올랜도, 그리고 9월 11일 샌안토니오까지 이어지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씨월드는 1964년 샌디에이고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세계적인 테마파크로 자리 잡았으며, 해양 동물 구조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아기상어 테마의 식음료(F&B) 메뉴와 기획제품(MD)을 출시하고, 팬들과의 만남을 위한 ‘밋앤그릿(Meet & Greet)’ 이벤트도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아기상어 스페셜 굿즈와 씨월드 입장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일본 도쿄에서는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최대 규모의 키즈 페스티벌 ‘아소비 마나비 페스타’에 참여한다. 이 행사에서는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이며 매년 약 3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인기 행사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이 기간 동안 아기상어 어트랙션과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특별한 굿즈와 공연 등을 통해 일본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전국 갤러리아백화점 4개 지점에서 ‘아기상어 10주년 팝업스토어’를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한다. 첫 번째로 갤러리아 진주점에서 시작해 천안 센터시티, 대전 타임월드, 마지막으로 갤러리아 광교까지 이어지는 일정이다. 각 지점에서는 팬들과 함께하는 생일파티 컨셉의 포토타임과 ‘아기상어 극장판’ 상영회가 진행되며, 구매 금액별 한정판 굿즈 증정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아기상어의 탄생 10주년을 맞아 한국, 미국, 일본에서 글로벌 IP 파급력을 확장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접점을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핑크퐁 아기상어’는 유튜브 동요 시리즈로 시작해 현재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대표 콘텐츠인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Baby Shark Dance)’는 유튜브 조회수 세계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슈퍼 IP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아기상어 극장판’은 여러 국가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K 콘텐츠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핑크퐁 아기상어의 성공적인 여정을 기념하는 동시에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많은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및 관련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더핑크퐁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