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izna(이즈나)의 멤버 코코가 지난 27일 오후 Mnet에서 방송된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독보적인 춤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방송은 Mnet의 30주년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코코는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 2: N/a'의 대표로 출연하여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코코는 이날 바다와 함께 카이의 'Rover(로버)' 무대를 선보였다. 이 곡은 파워풀한 비트와 함께 강렬한 임팩트를 주는 곡으로, 코코는 절도 있는 동작과 힙한 스웨그를 통해 무대 위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특히, 그녀의 댄스는 곡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살리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코코가 챌린지 신드롬을 일으킨 'Hey Mama(헤이 마마)'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또 한 번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이 곡은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코코는 이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또한, 이날 스페셜 무대에서는 코코와 바다, 더보이즈 주연이 함께 꾸민 'Smoke(스모크)' 무대가 화제를 모았다. 세 사람은 확실한 강약 조절과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들은 각자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팀워크를 발휘하여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코코는 izna의 메인 댄서를 넘어 '차세대 퍼포먼스 강자'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그녀의 절도 있고 깔끔한 동작, 여유로운 표정 연기는 K-팝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izna는 오는 31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IGN'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SIGN'은 사랑을 전하는 용기와 확신을 노래하는 러브송으로, 그룹의 음악적 성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컴백은 K-팝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코코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izna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IGN'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많은 팬들이 기다려온 만큼, 이번 앨범 역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더 씨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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