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 만에 세계 정상에 우뚝 선 리틀야구단의 월드시리즈 우승 기념으로 MBC스포츠플러스가 리틀야구의 다양한 이벤트를 단독으로 생중계 한다.
우선 오는 9월 4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장충 리틀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결승전>과 <2014 월드시리즈 우승기념 이벤트 경기>를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단독으로 생중계 한다. 대한민국 리틀야구 대표팀은 지난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바니아주 윌리암스포트에서 열린 제68회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세계리틀야구선수권대회) 최종 결승전에서 미국을 8-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리틀야구연맹은 이번 <월드시리즈 우승기념 이벤트 경기>를 개최하고, ‘만 12세이하 대표팀 vs 만 13세이하 대표팀’간의 대결로 이벤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그동안 리틀 야구의 중계와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온 MBC스포츠플러스는, 29년 만에 세계 정상에 올라 대한민국의 저력을 증명했던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했고, 또한 오는 4일(목)에 열리는 <2014 리틀야구단 우승기념 이벤트 경기>까지 생중계하며 다시 한 번 그날의 감동을 재현하고, 야구 팬들에게 좋은 선물을 안겨 줄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 경기는 월드시리즈 우승 장면을 중계했던 정용검 캐스터와 리틀야구 중계의 터줏대감 한만정 위원의 해설로 진행된다.
또한 MBC스포츠플러스는 추석 특집으로 <2014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우승특집- 우리들만의 추억>을 특별 방송한다. 이번 주말인 오는 6일 (토) 밤 10시 30분부터 방송되는 <우리들만의 추억>에서는 MBC스포츠플러스의 간판 아나운서 김선신, 정용검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리틀야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선수들이 직접 출연해 월드시리즈 대회의 에피소드들과 뒷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각종 경기들의 영상들을 보며 경기소감과 대회 중 일어났던 재미난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밝히며 감동의 순간을 다시 한 번 회상할 예정이다. 또 황재영,최해찬,김동혁 등 대회 내내 관심을 모았던 국가대표 투수들의 이야기과 결승 전 승리 당시의 감동, 그리고 독특했던 홈런 세레모니의 뒷 이야기를 들어본다. 특히 화제가 되었던 태극기가 마운드에 꽂히지 않아 애를 먹었던 일화를 얘기하며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추석 연휴 기간 온 가족이 둘러앉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우승’기념 특집프로그램 <우리들만의 추억>은 오는 6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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