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그룹 TWS(투어스)의 신곡 퍼포먼스 일부가 공개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TWS는 18일 팀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TRY WITH US’의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의 후렴 구간 퍼포먼스를 담은 영상을 최초로 선보였다.
영상 속에서 TWS의 여섯 멤버는 노을이 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자유롭고 활기찬 움직임을 선보이며, 노래 제목처럼 ‘마음 따라 뛰고 있는’ 청춘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특히 “원 투 쓰리 카운트다운(One Two Three Countdown)”이라는 가사에 맞춰 힘차게 점프하는 장면은 이들이 태양을 향해 신나게 달려가는 모습과 함께 한 편의 청춘 드라마를 연상시킨다.
TWS의 퍼포먼스는 단순한 안무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직관적인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다. 두 손을 모아 온 사방에 ‘하고 싶은 걸 하자’고 외치거나, 옆 사람을 쿡쿡 찌르는 재치 있는 동작은 관객들에게 친근함과 세련됨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이러한 안무는 청량한 비트와 조화를 이루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는 마음이 뛰는 순간을 망설임 없이 받아들이고 원하는 곳으로 달려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이는 TWS의 ‘스무 살 찬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곡은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등으로 대중에게 각인된 TWS표 청량 사운드의 진수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TWS는 오는 21일 오후 6시에 미니 3집 ‘TRY WITH US’를 발매할 예정이다. 앨범 발매 당일에는 컴백 쇼케이스를 열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에는 두 번째 티저 영상도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TWS(투어스)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6인조 보이그룹으로,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2024년 1월 22일 미니 1집 ‘Sparkling Blue’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하였으며, 팀 명은 'TWENTY FOUR SEVEN WITH US'의 줄임말로 하루를 뜻하는 숫자 24와 일주일을 뜻하는 숫자 7을 결합하여 '언제나 TWS와 함께'라는 의미를 갖는다.
TWS는 밝고 청량한 팀 정체성에서 확장한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을 내세워 소년 시절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출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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