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WS(투어스)가 오늘(2025년 4월 21일) 오후 6시 미니 3집 ‘TRY WITH US’를 발매한다. 이들은 지난해 신드롬급 돌풍을 일으키며 ‘최고 신인’ 자리에 오른 만큼,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새 앨범은 스무 살 청춘의 즐겁고 용감한 도전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첫 만남’을 어려워했던 소년들이 더욱 당당하고 용감한 청춘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미니 3집에 녹였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는 마음이 뛰는 순간을 망설임 없이 받아들이고 원하는 곳을 향해 달려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곡은 스무 살 찬가로서 또래를 넘어 모든 세대의 공감을 자극하는 가사를 가지고 있다. “거칠어진 숨이 / 자꾸 뛰는 심장이 / 하고 싶은 걸 따라가자 외치는 거야”라는 가사는 누구나 마음 속에 품고 있는 무모했기에 더 빛나는 청춘을 떠오르게 한다.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의 상쾌한 팝 사운드는 처음부터 끝까지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는다. 박력 있는 드럼과 세련된 신스 사운드, 중독성 강한 훅과 에너제틱한 기타 사운드가 예측할 수 없는 곡 전개를 이끌어낸다. 컴백에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서울 도심 곳곳에서 친구들과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생애 첫 셀프 증명 사진을 찍는 TWS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아직 서툴지만 세상을 놀이터 삼아 마음껏 뛰노는 청춘의 모습을 보여준다.
TWS는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미니 2집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등으로 음원 차트를 휩쓸며 보이그룹 청량 열풍의 주역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신보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앨범 수록곡 전반에는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청량 비트’가 가득하다. 기분 좋은 멜로디 사이에 탄산처럼 톡 쏘는 킥은 리스너들에게 청춘 시절의 짜릿한 설렘을 상기시킨다.
여섯 멤버 각각의 재능과 소년미 넘치는 음색, 활기찬 퍼포먼스가 더해져 TWS는 청량 계보의 뿌리를 더욱 깊게 내릴 전망이다. 각종 숏폼 플랫폼에서 사랑받고 있는 TWS가 또 한 번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일으킬지도 관심사이다.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의 노랫말과 어울리는 활기찬 퍼포먼스가 이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TWS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팀 공식 SNS에 이 곡의 퍼포먼스 일부를 선보였으며, 팬들은 “벅차오르는 느낌에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 “청춘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그룹”, “길쭉한 팔다리를 활용하는 안무가 완벽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두 손을 모으고 온 사방에 '하고 싶은 걸 하자'고 외치거나 함께 도전하자며 옆을 쿡쿡 찌르는 동작 등 재치 있는 안무도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TWS(투어스)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보이그룹으로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밝고 청량한 팀 정체성을 바탕으로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을 내세워 소년 시절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컴백은 TWS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며, 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여정이 계속될 것이다.
[출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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