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 '히든싱어3'에 출연한 가수 박현빈이 "내가 꿈꿔온 히든싱어는 이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6일(토)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3'에는 '트로트 프린스' 박현빈이 이선희, 이재훈에 이어 세 번째 원조 가수로 출연해,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친다. ‘히든싱어’에 트로트 가수가 출연한 건 장윤정, 주현미, 남진에 이어 박현빈이 네 번째다.
녹화에 참여한 박현빈은 "제 목소리와 비슷한 사람을 한번도 만나지 못했다"며, "제작진이 저와 비슷한 모창 능력자를 못찾을까봐 걱정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막상 녹화가 진행되자 "내가 꿈꿔온 히든싱어는 이게 아니다"라고 충격을 받은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06년 싱글 앨범 '빠라빠빠'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 박현빈은 '앗! 뜨거', '대찬인생', '샤방샤방', '오빠만 믿어', '곤드레 만드레', '빠라빠빠', ''춘향아' 등을 히트시키며 '트로트 프린스'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신명나는 트로트 가락으로 한가위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할 추석특집 JTBC '히든싱어3'는 9월 6일(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박현빈 ⓒ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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