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일본 청춘 로맨스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영화는 스스로를 외톨이로 만드는 주인공 ‘나’와 학교 최고의 인기인 ‘그녀’가 우연히 주운 한 권의 노트를 통해 비밀을 공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들은 서로의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치며, 잊지 못할 사랑의 기억을 만들어간다.
영화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그녀 ‘사쿠라’와 정반대 성격을 지닌 ‘하루키’가 점차 가까워지는 과정을 그린다. 두 사람은 각자의 상처를 안고 있으며, 서로에게서 위로와 사랑을 찾는다. 이러한 애틋한 스토리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죽음을 앞둔 이의 사랑과 우정을 통해 삶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운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개봉 이후 8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누적 발행 30만 부를 돌파한 동명 소설 원작으로, 2017년 개봉 당시 폭발적인 극찬 세례를 받으며 국내 관객 수 46만 명을 동원했다. 이 영화는 다양성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하며 일본 로맨스 장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영화는 개봉 3주차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에게 A3 메인 포스터가 증정된다. 이번 특전은 타이틀 로고에 녹박 후가공이 포함되어 있어 소장 가치를 더한다. 또한, 5월 3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시험 종료 기념 스페셜 굿즈 패키지 상영회도 개최된다. 이번 상영회를 관람한 모든 관객에게는 영화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는 ‘공병문고’와 ‘도서 대출증’ 세트가 증정된다.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여러 감성 로맨스 영화를 소개하며 그 중에서도 특히 눈물샘을 자극하는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남은 인생 10년> 등 다양한 작품들이 함께 소개되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특히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다리가 불편한 할머니 유모차를 타고 세상 구경을 하는 ‘조제’와 대학생 ‘츠네오’ 간의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내 많은 팬들의 인생 영화로 꼽힌다. 또 다른 작품인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는 정방향 시간을 사는 만화학도와 역방향 시간을 살아가는 여주인공 간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아내 큰 호평을 받았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에서는 기억이 리셋되는 여주인공과 평범한 남학생 간 절절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져 독특한 설정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남은 인생 10년>에서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환자와 외톨이가 만나 눈부신 사계절 속에서 운명적인 로맨스를 나누게 되는 이야기로 깊은 감동을 전한다.
관객들은 이러한 다양한 감성 로맨스 영화를 통해 자신의 삶과 사랑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특히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단순히 슬픈 이야기만이 아니라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성찰과 함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들을 던진다.
현재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감동적인 순간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미디어캐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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