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주영이 ENA 예능 프로그램 '지구마불 세계여행3'에서 여행 파트너 원지와 함께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지구마불 세계여행3'에서는 차주영이 원지의 여행 동반자 ‘트래블러’로 등장해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차주영은 두바이를 경유해 이집트로 향하는 과정에서 체류 가능한 6시간을 철저하게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아부다비 사원을 방문하기 위해 출발 전부터 계획적으로 복장을 준비하는 등 노련한 여행 준비 과정을 선보여 시청자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원에 도착한 직후 폐장까지 단 4분밖에 남지 않았다는 소식을 접한 차주영은 신속하게 움직이며 입장에 성공했다. 이후 웅장한 사원의 모습을 직접 체험하며 짧은 시간 내 속성 모스크 관광을 완수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의 긴박함과 동시에 차주영의 뛰어난 대처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집트 도착 후에는 원지를 처음 만나는 장면이 방송됐다.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던 차주영은 원지가 건넨 커플 티셔츠를 받고 밝게 반응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차주영은 현지 마차 체험 권유 상인과 가격 흥정에 나서면서도 단호하고 명확한 태도를 유지했다. 그는 주변 시세를 꼼꼼히 파악해 원하는 금액으로 협상을 마무리, ‘흥정 고수’라는 별명을 얻으며 보는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적극적인 자세와 열정적인 모습으로 여행에 임하는 차주영은 이번 방송에서 재빠른 상황 대처력과 치밀한 계획력을 바탕으로 맹활약했다. 그의 이러한 면모는 앞으로 진행될 여정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출처= 고스트스튜디오 제공]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