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바티칸 교황청에서 유흥식 추기경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미사를 마친 직후 이루어졌으며, 양측은 인사를 나누고 대화를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유인촌 장관은 이날 바티칸 현지에서 유흥식 추기경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면담 후에는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만남을 마무리했다.
이번 방문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미사 참석 일정 중 하나로, 한국 정부 대표로서 바티칸 현지를 공식 방문한 자리였다. 유인촌 장관과 유흥식 추기경 간의 이번 만남은 양 기관 간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면담 사진에서는 유인촌 장관과 유흥식 추기경이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종교 및 문화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면담 관련 사진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제공했으며, 총 4장의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사진에는 면담 전후의 상호 인사와 대화, 그리고 기념촬영 모습 등이 포함돼 있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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