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천록담이 지난 4월 24일 밤 방송된 TV조선의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 – 토크 콘서트 편’에 출연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천록담은 강릉으로 떠난 예능 수련회 첫 행사로 삼척중앙시장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들이 모여 그의 공연을 즐겼으며, 그는 강원 아리랑을 열창하며 성공적인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천록담은 ‘프로 트로트 소통러’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관객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그의 대표곡인 ‘아파트’를 통해 K-파티의 흥을 제대로 선사했다. 관객들은 그의 열정적인 무대에 환호하며 첫 버스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러한 모습은 그가 단순한 가수가 아닌, 팬들과의 교감을 중시하는 아티스트임을 보여주었다.
이어지는 예능 수련회에서는 예능 대부 이경규가 방문해 천록담에게 귀중한 조언과 함께 예능 강의를 진행했다. 천록담은 이경규의 강의를 경청하며 적재적소에서 차진 리액션으로 재미를 더했고, 특히 이경규의 애착 노래방 코너에서 ‘모나리자’를 열창하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그는 목표 점수인 90점을 가뿐히 넘기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천록담은 일본에서 열린 ‘미스터트롯 재팬’ 결승 축하 행사에도 참석하여 김용빈, 손빈아, 최재명과 함께 ‘유리의 기억들’을 부르며 뛰어난 가창력과 노련한 안무 실력을 뽐냈다. 이를 통해 그는 원조 K-트롯의 위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천록담은 ‘미스터트롯3’를 통해 '트로트 신생아'에서 최종 미(美)에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트로트 스타로 자리매김하였다. 그의 독특한 색깔이 묻어 있는 트로트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그는 향후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를 비롯해 오는 5월 1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이러한 다채로운 활동들은 그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팬들과 소통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EYECONTACT COMPAN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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