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2층 나루 볼룸에서 넷플릭스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데블스 플랜: 데스룸>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플레이어들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모았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두뇌 서바이벌 게임으로, 참가자들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경쟁을 펼친다. 시즌1보다 두 명이 늘어난 총 14명의 플레이어가 출전하며, 각기 다른 직업군과 배경을 가진 이들이 모여 치열한 두뇌 공방전과 심리전을 벌인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신설된 감옥동과 생활동 간의 계급적 대립이 주요 테마로 설정되어 있어 더욱 흥미로운 전개가 기대된다.
제작발표회에서는 프로그램의 핵심 요소인 감옥동과 생활동 간의 관계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감옥동 플레이어들은 생존과 신분 상승을 위해 협력하지만, 결국 서로를 경쟁자로 인식하게 된다. 이러한 복잡한 심리적 요소는 시청자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관람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정종연 PD는 "이번 시즌은 협력적 경쟁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다양한 면모를 드러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석한 플레이어들 중에는 유명 바둑 기사 이세돌, 가수 규현, 배우 강지영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에 임할 예정이다. 특히 이세돌은 "두뇌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지식뿐만 아니라 심리전도 중요하다"며 자신의 각오를 밝혔다.
제작발표회는 오전 11시에 시작되었으며, 포토타임과 Q&A 세션이 포함되어 있었다. 포토타임에서는 참석자들이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Q&A 세션에서는 현장에서만 질문을 받았으며, 참석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오는 5월 6일(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기존 시즌보다 더 많은 긴장감과 흥미로운 전개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예상치 못한 반전과 놀라운 순간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적으로 190여 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 역시 이러한 넷플릭스의 방침에 따라 글로벌 시청자를 겨냥하고 있다.
이번 제작발표회를 통해 공개된 내용들은 앞으로 방송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대시키고 있으며,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이 어떤 방식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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