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영화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레전드 호러 프랜차이즈인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의 최신작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이 오는 5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5월 7일(수) 오전 10시 30분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언론배급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작품은 지난 2000년 첫 번째 영화가 개봉한 이후 약 14년 만에 돌아온 시리즈로, 관객들에게 더욱 짜릿하고 강렬한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은 감독 애덤 스타인과 잭 리포브스키가 공동 연출하며, 두 감독은 이전에 호러 전문 듀오로서의 입지를 다진 바 있다. 이들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영화 <프릭스>를 함께 연출하며 호러 장르에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마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존 왓츠가 각본 및 제작을 맡았고, <스크림>, <애비게일>의 가이 부식이 각본으로 참여하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스테파니 역을 맡은 케이틀린 산타 후아나를 비롯한 뉴 페이스 배우들이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전 시리즈와 연결되는 장의사 블러드워스 역을 맡은 토니 토드는 그의 유작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배우들의 조화로운 연기가 이번 영화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한 가족에게 세대를 거쳐 다가오는 죽음의 위협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인공 스테파니는 끝없는 악몽에 시달리며 그 원인을 찾던 중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죽음의 저주와 그 실체를 알게 된다. 놀랍게도 죽음의 순서가 자신의 가족에게 이어졌음을 깨닫게 되며, 이제 다음 차례는 누구인지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예고된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은 매 작품마다 기상천외해지는 데드 트랩으로 유명한 이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관객들은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색다른 재미를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언론배급시사회는 KFMA 영화행사 출입매체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행되며, 미등록 매체는 입장이 불가능하다.
신청 마감은 5월 2일(금) 오후 5시까지이며, 매체당 취재 인원 제한과 본인 확인 절차 등이 마련되어 있어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협조가 필요하다. 리뷰 엠바고도 적용되어 있으며, 추후 안내될 일정까지 작품 내용이나 스포일러를 담은 리뷰 게시가 금지된다.
올봄 극장가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으로 물들어 갈 것이며, 호러 액션 장르 팬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5월 14일 개봉 예정인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공포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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