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코스모시가 팬덤 플랫폼 ‘블립’과 협업하여 선보이는 ‘블립 X 코스모시 오리지널 콘텐츠 시리즈’가 공개되며 팬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예능 콘텐츠, 블립 프로필 영상, 애니메이션 OST 커버 등 다양한 포맷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인 아이돌 코스모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입체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코스모시는 전원 일본인 멤버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이번 예능 콘텐츠에서는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적응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외국인 아이돌이 한국에서 살아남는 법’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에피소드는 팬들이 제안한 K-List 키워드를 기반으로 한 심화형 한국 문화 체험 콘텐츠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러한 접근은 외국인 아이돌이 한국에서 활동하는 데 있어 겪는 어려움과 재미를 동시에 전달하며, 많은 팬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콘텐츠가 공개되자마자 팬들은 “한본어(한국어+일본어) 쓰는 게 신선하다”, “멤버들의 케미와 각자의 개성이 돋보인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는 코스모시가 단순히 음악 활동에 그치지 않고, 문화적 소통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팬들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애니메이션 OST 커버 콘텐츠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멤버 전원이 일본인으로 구성된 팀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콘텐츠로, 첫 공개된 ‘최애의 아이’ OST 커버 영상은 “이걸 이렇게 고퀄리티로 커버하다니”, “이런 콘셉트도 찰떡이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어 22일 공개된 ‘나나(NANA)’ OST 커버 콘텐츠 역시 “보기 드문 귀한 무드다”, “추억이 제대로 소환됐다”는 반응 속에서 팬들이 제작한 원작 비교 영상 등 2차 콘텐츠가 활발히 공유되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멤버별 소개와 스토리를 담은 블립 프로필 영상도 공개됐다. 감도 높은 영상미 속에서 각 멤버는 본명, 성격 및 개인적인 서사를 진솔하게 전하며 그룹을 넘어 개인의 매력까지 드러냈다. 이러한 요소들은 팬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코스모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더욱 증대시키고 있다.
코스모시는 지난 11일 싱글 ‘Lucky=One’으로 정식 데뷔하였으며, 요정 콘셉트로 음악 방송 무대에 올라 대중과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존재감을 확실히 하고 있는 코스모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성장할 예정이다.
‘블립 X 코스모시 콘텐츠’는 매주 정기적으로 업로드될 예정이며, ‘에반게리온’ OST 커버와 새로운 예능 에피소드 또한 순차적으로 공개될 계획이다. 특히 ‘블립’ 앱에서는 팬들이 다양한 미션과 놀이에 직접 참여하고 실제로 코스모시를 만날 수 있는 ‘성덕 치트키’ 30일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코스모시는 더욱 가까운 소통과 특별한 팬덤 경험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모시와 블립의 협업은 단순한 음악 활동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는 글로벌 시대에 맞춰 다양한 문화적 교류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포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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