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지구마불 세계여행3’가 새로운 여행 파트너와 함께 모리셔스에서의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 시즌에서는 빠니보틀과 정재형이 팀을 이루어 인도양의 아름다운 섬인 모리셔스로 떠나게 된다. 두 사람은 각각 수영과 서핑을 사랑하는 ‘물친자’로 알려져 있어, 이들의 조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첫 만남부터 예상치 못한 해프닝이 발생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공개된 3라운드 세계여행의 새로운 파트너들은 정재형, 이장우, 차주영으로, 각기 다른 캐릭터 키워드를 가지고 있다. 정재형은 바다를 좋아하는 여행 파트너로 빠니보틀과 함께 모리셔스로 떠나게 되었고, 이장우는 음식 관련 콘텐츠로 유명한 곽튜브와 팀을 이루었으며, 차주영은 평소 팬이었던 원지와 함께 이집트로 향하게 되었다.
빠니보틀과 정재형은 물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물친자’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그들이 모리셔스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대시킨다. 그러나 선공개 영상에서는 두 사람의 첫 만남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빠니보틀은 지난 시즌에서도 여행 파트너를 알아보지 못하는 해프닝으로 큰 웃음을 주었던 바 있다. 이번에도 그는 웰컴 선글라스를 준비하며 긴장한 모습으로 정재형과 마주하지만, 결국 그를 알아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스튜디오에서는 웃음바다가 되고, 정재형 역시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진짜 변수는 그 이후에 발생한다. 아름다운 바다를 즐길 것으로 기대했던 두 사람은 도착하자마자 사이클론 경보라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하게 된다. 애타게 기다렸던 서핑 일정이 전면 취소될 위기에 처하자 정재형은 “망했나 봐”라며 절규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심상치 않은 첫 만남으로 시작된 ‘물친자들’의 낙원 여행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앞으로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집트로 향한 원지-차주영 팀과 곽튜브-이장우 팀의 여정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팬심으로 뭉친 원지와 차주영은 서로 다른 시각으로 이집트를 탐험하며 재미있는 비교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사위 룰에 따라 예측할 수 없는 상황들이 펼쳐질 것이며, 각 여행 파트너 간의 케미스트리와 현지에서 벌어지는 돌발 변수들이 더해져 한층 풍성해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곽빠원’과 독보적인 여행 파트너인 정재형, 차주영, 이장우가 펼치는 3라운드 여행은 ENA 토요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3’ 6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송 시간은 내일(26일) 저녁 7시 50분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과연 두 남자가 사이클론 경보라는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E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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