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7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똥개 입양 프로젝트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 이번 에피소드는 ‘전진 류이서’ 부부와 함께한 만세의 이별 여행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별은 또 다른 시작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입양이 확정된 만세는 새로운 가족에게 가기까지 단 3일의 시간이 남았다. ‘전진 류이서’ 부부는 만세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기 위해 특별한 계획을 세운다. 그들은 만세를 새 가족이 기다리고 있는 양산으로 직접 데려다주기로 결심한다. 양산으로 향하는 길에 그들이 들른 곳은 바로 만세가 구조되었던 동물보호센터이다.
만세가 차에서 내리자, 센터 직원들과 친구들이 달려와 반갑게 맞아준다. 이 장면은 감동적이며, 만세가 그곳에서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를 보여준다. 모두의 축하 속에서 센터를 떠나는 만세는 어떤 마음일까? 시청자들은 그의 복잡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긴 여정을 마치고 드디어 도착한 집은 낯선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만세는 마치 자신의 집인 듯 베란다 한편에 자리를 잡는다. 이제 정말로 헤어져야 할 시간이 다가온다. ‘전진 류이서’ 부부가 떠나는 순간, 만세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김미려네 가족과 함께 지내던 갑과 '가나와 마바'의 모습도 공개된다. 두 강아지가 못 본 사이에 많이 성장했으며, 아직 동물보호센터에 머무르고 있는 이유도 밝혀질 예정이다.
이번 에피소드는 TV 동물농장의 신년 특집으로 진행된 똥개 보필 프로젝트 '너희가 똥개를 아느냐'의 후속작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SBS 'TV 동물농장'은 매주 다양한 동물들의 사연과 입양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방송 역시 그러한 취지를 이어받아 많은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들을 선사할 것이다.
[출처=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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