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2반 이희수'의 주인공 조준영이 최종회 공개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조준영은 극 중 '주찬영' 역을 맡아 생동감 넘치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드라마는 평범하지만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고민을 가진 소년 희수(안지호 분)와 그의 주변 인물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를 다룬다. 섬세한 감정선과 감각적인 영상미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준영은 '2반 이희수'에서 희수의 10년 지기 절친이자 짝사랑 상대인 '주찬영' 역을 맡았다. 그는 활기찬 에너지와 자연스러운 연기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으며, 특히 테니스 선수의 꿈을 꾸는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표현하기 위해 촬영 전 테니스 특훈까지 받았다. 이러한 노력은 그의 연기에 더욱 깊이를 더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극 중 조준영은 지유(김도연 분)와의 풋풋한 첫사랑 감정을 통해 사랑의 설렘과 아픔을 동시에 전달했다. 또한 부모님과의 갈등 속에서 자신의 꿈을 지키려 애쓰는 내면의 성장을 그리며, 청춘이라는 주제를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조준영은 "좋은 배우분들, 감독님, 스태프분들과 열심히 촬영했던 작품을 통해 시청자분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한 마음이었다"며 "지방 촬영도 많아서 다 같이 함께한 추억이 유난히 많은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촬영하면서 테니스와 보드도 배울 수 있었고, 열정 가득한 '주찬영'이라는 인물을 연기할 수 있어서 참 행복했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러한 진솔한 소감은 그가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조준영은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에서 '차지원' 역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KBS Joy 월화드라마 '디어엠(Dear.M)'에서도 '반이담'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그의 다양한 변신과 연기는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까지 기대를 높이는 드라마 '2반 이희수'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에 글로벌 플랫폼 헤븐리와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준영의 활약이 돋보이는 이 드라마는 청춘들의 성장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출처=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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