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6일 토요일 밤 9시, JT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국제결혼 특집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강주은, 배우 심형탁, 전 축구선수 박주호가 출연하여 그들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와 유쾌한 입담을 선보인다. 이들은 각자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주은은 이날 방송에서 남편 상민과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그녀는 "상민의 인생에서 굉장히 중요한 기자회견 자리에 뜬금없이 최민수가 나타났던 일 때문에, 상민을 볼 때마다 미안한 마음이 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최민수가 평소 가지 말아야 할 자리에 잘 가고, 초청받은 곳엔 잘 안 간다"라고 덧붙이며 형님들을 폭소케 했다. 이러한 에피소드는 강주은의 솔직하고 유머러스한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주호는 아내 안나와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는 "아내가 남들에게 주목받는 것도 싫고, 의미도 없는 것 같다며 결혼식과 혼인신고 둘 다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고 전하며 아내와의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현재 두 사람은 한국과 스위스 두 곳 모두에서 혼인신고가 되어 있는 상태로, 이들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또한 심형탁은 아내 사야와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는 "아내 사야를 만나기 전날 꿈에 용이 나왔다"라며 "다음 날 촬영차 간 일본에서 현장 책임자로 나온 사야에게 천눈에 반해 '저 사람이 아니면 결혼을 못 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이러한 운명적인 첫 만남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송에서는 강주은, 심형탁, 박주호가 각자의 꿀 떨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쉴 새 없이 터지는 예능감으로 스튜디오를 달달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함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할 계획이다.
JTBC '아는 형님' 국제결혼 특집은 4월 26일 토요일 밤 9시에 방영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세 사람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와 그들만의 유쾌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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