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인기 프로그램 <톡파원 25시>가 오는 4월 28일(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배우 구본승과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출연하여 세계적인 기독교 성지인 스페인 몬세라트와 미국 플로리다 서부 중심지인 탬파를 랜선으로 여행하는 모습을 담는다.
이번 방송에서 구본승은 MC 김숙과의 관계에 대해 솔직한 발언을 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는 “저도 조심스럽다”는 말로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기류를 암시하며, 김숙은 “어제 새벽 2시에 연락했다”고 밝혀 더욱 흥미로운 상황을 연출한다. 이러한 발언들은 현장 분위기를 한층 달구었으며, 양세찬은 구본승에게 “내가 알던 시추가 아니다. 본인 앞에서만 보이는 김숙의 다른 모습이 있냐”고 질문한다. 이에 구본승은 “어제 조금 다른 모습을 느꼈다. 생각이 복잡하다”고 답해 예상치 못한 반응으로 현장을 웃음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스페인 몬세라트 수도원은 올해 건립 10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칼탈루냐 수호성인이자 수도원의 전설로 알려진 검은 성모 마리아상을 만나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스페인 톡파원들은 농장 감성이 물씬 풍기는 레스토랑을 방문하여 조랑말과 토끼 등 다양한 동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꽃줄기를 먹는 양파의 일종인 칼솟과 찰떡궁합인 로메스코 소스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를 지켜보던 이찬원은 “직접 만들어 봐야겠어”라며 도전 의식을 불태운다고 전해진다.
이어 미국 탬파 여행에서는 톡파원이 시가의 성지로 불리는 이보시티를 찾아 시가의 역사와 제조 과정을 관람하고 직접 담뱃잎을 말아보는 체험까지 더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크리스털 리버에서는 인어로도 불리는 매너티와 함께 수영하는 장면이 담겨 출연진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게이터 바이트와 피시 타코 등 이색 메뉴들이 입맛을 돋운다.
이번 방송에서는 기독교 성지 스페인 몬세라트와 플로리다 서부 중심지 탬파 등 다채로운 랜선 여행이 펼쳐질 예정이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다양한 주제로 세계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서도 그간 쌓아온 노하우와 독창적인 구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출처=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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