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루네이트(LUN8, 판타지오 소속)가 독일 쾰른에서 첫 유럽 투어의 세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2025년 4월 24일(현지 시각 기준) 독일 쾰른의 Luxor에서 진행되었으며, 루네이트는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유럽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루네이트는 지난 19일 폴란드 바르샤바를 시작으로, 22일 독일 베를린을 거쳐 쾰른까지 이어지는 유럽 투어 '2025 THE BEGINNING: LUN8 SHOW[K]ASE TOUR'의 일환으로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팬들과의 훈훈한 소통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Guten Tag"라는 독일어 인사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현지 카니발 축제를 언급해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공연에서는 다양한 곡들이 열정적으로 펼쳐졌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Wild Heart'(와일드 하트)부터 팬들에게 진심을 담아 전하는 'MON2SUN(MON♡SON)'(먼투썬)까지 다채로운 콘셉트의 무대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루네이트는 각 곡마다 진심이 담긴 무대를 선보이며 감동과 전율을 안겼다.
쾰른 공연 후 루네이트는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아름다운 도시 쾰른에 와서 공연하게 되어 우리 러베이트가 더 아름답게 보였다. 오늘 저희를 보러 와주신 모든 러베이트에게 정말 감사드리며, 다음에는 더 멋진 모습으로 꼭 다시 오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루네이트의 첫 유럽 투어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오는 27일 마드리드와 29일 암스테르담에서도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들은 올해 초 국내에서 발매한 새 싱글 '나비 (Butterfly)'로 색다른 동양풍 힙합 콘셉트를 선보이며 호평받고 있다. 이번 유럽 투어를 통해 루네이트는 전 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루네이트의 성장은 단순히 음악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팬들과의 깊은 소통과 교감을 통해 더욱 확고해지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에서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으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출처= 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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