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본격적인 숙소 생활을 시작하며 리얼리티 프로그램 'USPEER RUN UP!'의 네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번 에피소드는 2025년 4월 24일 유스피어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되었으며, 멤버들이 숙소에 입성하는 과정을 상세히 담고 있다.
유스피어는 여원, 소이, 시안, 서유, 다온, 채나, 로아 총 일곱 명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이들은 올 상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숙소 생활을 통해 서로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쌓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에피소드 초반부에서는 멤버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숙소 곳곳을 탐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각자의 방을 선택하기 위해 가위바위보를 진행한 후, 승리한 멤버들이 차례로 방을 고르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숙소는 세 개의 방으로 나뉘어 있었으며, 각 방에는 두 명씩 룸메이트가 배정되었다. 이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기쁨과 기대감을 나누며 첫 합숙 생활에 대한 설렘을 표현했다. 특히 서유와 소이는 요리 실력이 뛰어난 멤버로 소개되며, 첫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들의 능력을 발휘하였다. 서유는 직감적으로 달걀말이를 만들었고, 소이는 정확한 계량으로 콩나물 불고기를 조리하여 반전 매력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유스피어는 보컬과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요리 실력까지 갖춘 '만능돌'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릴레이 방 소개 코너도 마련되어 있었다. 멤버들은 소속사 직속 선배 그룹인 B1A4에게 받은 사인 CD와 다양한 민트색 물건들, 아기자기한 키링 등을 소개하며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다. 이러한 애장품들은 일곱 명 각각의 색깔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주었으며, 팬들에게는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유스피어는 "멤버들과 돈독하게 좋은 추억을 쌓아갔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WM 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스피어가 오마이걸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USPEER RUN UP!'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유스피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는 SBS M/SBS F!L UHD에서 방송되고 수요일 오후 5시에는 SBS Life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팬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스피어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알비더블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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