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7일 방송되는 SBS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엑소의 카이와 배우 김아영이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영되며, 두 사람의 출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엑소 카이는 솔로 앨범 ‘wait on me’를 발표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런닝맨’ 출연은 무려 11년 만이다. 그는 녹화 시작과 동시에 유재석에게 “기세가 좋다”는 칭찬을 받을 정도로 물오른 예능감을 발휘했다고 전해진다. 카이는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카리스마와는 달리,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유쾌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아영은 ‘런닝맨’의 공식 썸녀로 자리 잡으며 네 번째 출연을 맞이한다. 그녀는 매번 등장할 때마다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스스로를 ‘런닝맨의 옥순’이라고 소개하는 등 로맨스 중심축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도 그녀는 새로운 러브라인 상대와 함께할 예정인데, 지난 출연 당시 썸 기류를 형성했던 임대 멤버 최다니엘이 스케줄로 자리를 비운 만큼, 김아영의 새 상대가 누구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은 ‘플러팅 중독자’ 김아영과 ‘프로 과몰입러’ 카이를 위한 커플 레이스로 진행된다. 그러나 녹화 당일이 솔로를 위한 '블랙데이'였던 만큼, 커플들에겐 고생길이 열리고 솔로에게만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반전 상황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러한 설정은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커플 지옥’을 뚫고 솔로 천국을 만끽한 주인공은 누구일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요소들이 결합된 이번 방송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특히 연애와 관련된 재미있는 상황들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그 모든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팬들과 시청자들은 카이와 김아영의 활약을 통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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