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비밀일 수밖에’가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4월 30일 개막하며, 박지아는 이 영화에서 ‘제니’(스테파니 리 분)의 엄마인 ‘하영’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의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비밀일 수밖에’는 장영남, 류경수, 스테파니 리, 옥지영, 박지일 등 다양한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박지아는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GV)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그녀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들과의 교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지아는 그동안 드라마와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정숙한 세일즈’, ‘반쪽짜리 거짓말’, 그리고 최근 인기 드라마인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도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에서는 농장 직원 역할로 구성진 사투리를 구사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번 영화 ‘비밀일 수밖에’에서는 그녀의 섬세한 연기력이 어떻게 발휘될지가 주목받고 있다. 박지아는 매 작품마다 각기 다른 캐릭터를 소화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도 그러한 면모를 기대하게 만든다.
전주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으며, 올해도 많은 기대작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박지아가 출연하는 '비밀일 수밖에'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관객들은 박지아와 함께하는 GV를 통해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지아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는 물론이고,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열연으로 대중과 소통해온 그녀가 이번 '비밀일 수밖에'에서도 어떤 감동적인 순간들을 만들어낼지를 기대하게 만든다.
[출처= 강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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