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싸인(n.SSign)이 30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스프링페스타 개막기념 SEOUL WONDER SHOW'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엔싸인은 'Happy &'와 'Love Potion (백일몽; 白日夢)' 두 곡을 연달아 공연하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무대는 화려한 조명과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꾸며졌으며, 엔싸인의 존재감이 더욱 빛났다. 첫 번째 곡인 'Happy &'에서는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멤버들이 개성 있는 비주얼을 드러냈다. 파스텔톤 의상과 독특한 액세서리로 구성된 힙한 스트릿 패션은 자유롭고 경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각 멤버의 매력이 더해져 무대는 한층 풍성하게 꾸며졌다.
이어진 'Love Potion (백일몽; 白日夢)' 무대에서도 엔싸인은 강렬한 에너지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절도 있으면서 부드러운 춤선으로 완급 조절을 보여주었고,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Happy &'는 모든 이별 뒤에 이어질 미지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노래로, 중독적인 멜로디와 활기찬 보이스가 특징이다. 반면 'Love Potion (백일몽; 白日夢)'은 90년대 정통 뉴잭스윙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댄스곡이다.
엔싸인은 올해 상반기부터 다양한 기록을 세우며 차세대 글로벌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발매된 세 번째 미니앨범 'Love Potion(러브 포션)'의 타이틀곡으로 데뷔 첫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으며, 2월에는 일본의 네 개 도시에서 진행된 홀 투어를 전량 매진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최근에는 한국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엔싸인은 지난달 27일 대만에서 첫 팬미팅인 'n.SSign FAN MEETING
[출처= HNS HQ 제공]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