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하드보일드 느와르 액션 시리즈 <광장>이 오는 6월 6일(금) 공개된다. 이 작품은 소지섭을 주연으로 하여, 그가 연기하는 ‘기준’이 복수를 위해 돌아오는 이야기를 다룬다. <광장>은 네이버 웹툰 [광장]을 원작으로 하며,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기석’의 죽음 이후 기준이 복수를 위해 배후를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다.
공식 티저 포스터가 공개되었으며, 포스터에서는 좁은 골목에 쓰러져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홀로 서 있는 기준의 모습이 강조된다. 벽에 흩뿌려진 핏자국은 그의 격렬한 싸움을 암시하며, 동생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찾으려는 차가운 복수의 여정을 예고한다. 포스터에는 “규칙이 깨지고 그가 돌아왔다”라는 카피가 적혀 있어, 기준의 귀환이 광장 세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티저 예고편 역시 함께 공개되었으며, 기준은 동생 기석(이준혁)의 갑작스러운 죽음 뒤 숨겨진 어두운 비밀과 배후를 찾기 위해 나선다. 그는 시그니처 무기인 야구 배트를 들고 좁은 골목에서 적들을 무자비하게 처치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복수를 막으려는 자에게는 가차 없는 응징을 가하며, 오직 복수만을 위해 나아가는 그의 모습이 긴장감을 증대시킨다.
“끝내야지, 전부 다”라는 대사는 기준의 고독한 여정과 강렬한 결단력을 드러낸다. 이러한 내용들은 관객들에게 그의 피도 눈물도 없는 차가운 복수극을 예고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광장>은 감독 최성은과 각본 유기성 등이 참여하였으며, 소지섭 외에도 허준호, 공명, 추영우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하여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작품 제작에는 용필름과 스튜디오N이 참여하였으며, 넷플릭스에서 독점적으로 제공된다.
해당 시리즈는 2025년 6월 6일 오후 4시에 전 세계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공식 사이트를 통해 보다 자세한 정보와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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