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엔플라잉이 오는 5월 28일 정규 2집 ‘Everlasting’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엔플라잉의 완전체 활동으로, 차훈, 김재현, 서동성이 전역한 이후 약 2년 만의 귀환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새 앨범 ‘Everlasting’은 '영원한' 또는 '변치 않는'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팬들과 함께 영원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컴백 모션 영상에는 앨범명을 상징하는 원형 로고가 등장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로고는 다섯 개의 원이 모여 하나의 원을 이루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다시 모인 엔플라잉을 상징한다.
이번 컴백 소식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서울 단독 콘서트에서 더욱 구체화되었다. 공연 중 엔플라잉은 새 앨범 타이틀곡 ‘만년설 (Everlasting)’과 여러 미발매 수록곡들을 깜짝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올해 열릴 ‘N.Festa’를 통해 데뷔 10주년 기념 활동도 예고되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엔플라잉의 정규 2집 ‘Everlasting’은 오는 5월 28일 오후 6시에 발매될 예정이다.
[출처=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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