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쳐의 메카 부산, 제18회 부산항축제 개최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오는 2025년 5월 30일 금요일, 부산항 일대에서 '제18회 부산항축제 with MyK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부산 항만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널리 알리고, 대규모 K-컬쳐 축제인 MyK FESTA와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부산항축제는 부산의 대표적인 항만축제로, 해양문화와 K-컬쳐를 아우르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특히 MWM(Moving the World with Music)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에 참석하고자 하는 기자들은 내일인 14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신청이 완료되기 위해서는 최종 참석 안내 메일을 받아야 한다. RPESS 등록은 아래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https://buly.kr/BeKDHUu](https://buly.kr/BeKDHUu).

이번 행사에서는 K-POP 콘퍼런스와 K-POP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K-POP 콘퍼런스의 주제는 "Melting Your Moment in K - Touching the World with Music & Tech"이며, 일시는 2025년 5월 30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장소는 윈덤그랜드부산 호텔 그랜드 볼룸 2층이다.

콘퍼런스 기조연설에는 차우진 엔터문화연구소 대표와 김경숙 상명대학교 교수 등이 나선다. 또한 주제 발표에는 이종필 뉴튠 공동창업자 및 대표이사, 김광집 스튜디오메타케이 대표이사 및 서울예술대학교 교수, 조은선 뮤즈블라썸 대표가 참여한다. 스페셜 세미나에서는 이어진 메타 뮤직 레이블 파트너십 아시아태평양지역 담당자와 김인호 YG PLUS 음악사업부문 부문리더가 발표할 예정이다.

K-POP 콘서트는 같은 날 오후 7시에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출연 아티스트로는 SUPER JUNIOR-D&E, CNBLUE, N.Flying, ITZY, 경서(KyoungSeo), dori 및 조째즈(ZOZAZZ)가 확정되었다.

콘퍼런스 참가자는 점심 식사 및 다과가 제공될 예정이며 자세한 타임테이블은 PDF 파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부산은 해양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K-컬쳐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