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2일 개봉 예정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개봉 D-100일을 맞아 프로모션 릴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영화는 고토게 코요하루의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하며, 혈귀의 본거지인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인 십이귀월 간의 최종 결전 제1장을 다룬다.
공개된 프로모션 릴은 [귀멸의 칼날] 시리즈의 주요 장면들을 한눈에 담고 있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첫 TV 시리즈인 [귀멸의 칼날: 카마도 탄지로 입지편]부터 시작해, 2020년에 개봉하여 전 세계적으로 4,135만 관객을 동원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이어서 방영된 [환락의 거리편], [도공 마을편], [합동 강화 훈련편]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포함하고 있다.
프로모션 릴에서는 우부야시키 저택에 나타난 십이귀월 수장 키부츠지 무잔과 이를 막기 위해 달려온 귀살대 주(柱)들과 탄지로 일행의 모습이 차례로 등장하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천 년 동안 계속 추적해 온 혈귀…"라는 대사와 함께, 드디어 무한성에서 펼쳐질 귀살대와 혈귀 간 목숨을 건 최종 결전을 예고하는 장면들이 포함되어 있어 팬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귀멸의 칼날] 시리즈는 첫 방영 이후 조화로운 작화와 다이내믹한 카메라 기법으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하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국내에서 218만 관객을 동원하며 ‘귀멸의 칼날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어 이번 작품 역시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다가오는 혈귀와 결전을 대비하기 위해 합동 강화 훈련 중에 발생하는 사건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야기는 탄지로 일행이 정체불명의 공간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시작되며, 이는 바로 혈귀들의 본거지인 '무한성'이다. 이러한 설정은 관객들에게 스릴 넘치는 전투 장면과 깊은 감정선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영화는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가 수입하고 CJ ENM이 배급하며, 감독 소토자키 하루오가 연출을 맡았다. 주연 성우로는 하나에 나츠키, 키토 아카리, 시모노 히로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공식 개봉일은 2025년 8월 22일이다.
[출처=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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