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THE BOYZ)의 멤버 선우가 파리 패션 위크에 참석하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선우는 6월 26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MIRI(아미리) SS26 런웨이 쇼에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선우는 블랙 새틴 셔츠와 하이웨이스트 레더 팬츠, 체커 보드 패턴의 재킷을 매치해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버건디 포인트 슈즈와 블랙 선글라스를 더해 독특한 무드를 연출하며 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선우의 스타일링은 감각적일 뿐만 아니라, 당당한 애티튜드와 독보적인 분위기로 현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여유로운 포즈와 자신감 넘치는 표정이 어우러져 현지 매체와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선우는 이러한 모습으로 파리 패션 위크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선우는 파리 패션 위크를 통해 글로벌 패션 아이콘의 면모를 드러내며, 더보이즈의 네 번째 월드 투어 ‘THE BLAZE(더 블레이즈)’를 앞두고 있다. 이 투어는 서울을 포함해 나고야, 요코하마, 고베, 도쿄,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방콕 등 9개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더보이즈는 오는 8월 8일부터 서울 KSPO돔에서 월드 투어를 시작하며 글로벌 활동을 본격화한다.
[출처= 원헌드레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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