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계 황제' 데이브레이크가 KBS2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했다. 23일 방송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데이브레이크는 특유의 에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첫 곡 'HOT FRESH'로 시작한 이들은 관객을 기립시키며 콘서트 분위기를 연출했다.
MC 박보검은 데이브레이크의 명곡 중 '범퍼카'와 '킥킥'을 추천하며 이들의 음악이 가진 매력을 강조했다. 박보검은 "데이브레이크가 새벽녘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출근할 때 이들의 노래를 들으면 발걸음이 신난다"고 말했다.
특히 데이브레이크는 박보검과 즉석 합주로 '꽃길만 걷게 해줄게'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원석은 박보검의 머리 위로 꽃가루를 흩뿌리는 퍼포먼스를 펼쳤고, 박보검은 무대 위 꽃길 사이를 걷는 모습으로 훈훈한 케미를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데이브레이크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미니 앨범 'SEMICOLON'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Old & Wise'를 선곡했다. 이 곡은 n번째 청춘을 맞이하고 있는 이들에게 용기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데이브레이크는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Daybreak SUMMER MADNESS 2025: BLUE'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미스틱스토리 이적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여름 브랜드 공연으로, 독보적인 감성으로 여름의 더위를 격파할 예정이다.
[출처= 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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