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가 2025년 첫 완전체 컴백을 기념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들은 6월 9일 오후 6시에 새 미니 앨범 'Girls Will Be Girls'와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했다. 컴백 당일인 6월 9일 오후 5시, 그룹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 카운트다운 라이브에서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8개월 만에 믿지에게 완전체로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카운트다운 라이브에서 ITZY는 신곡의 퍼포먼스 포인트를 소개하며 'K팝 퍼포먼스 퀸'으로서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은 수록곡에 맞는 토크 주제로 유쾌한 이야기를 나누며 과거 인터뷰를 회상하고, 다섯 명이 함께한 특별한 순간들을 팬들과 공유했다. 라이브를 마무리하며 ITZY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해본 것 같다. 저희의 노력과 마음이 팬분들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ITZY의 새 앨범 'Girls Will Be Girls'는 '우리라는 연대'를 주제로 하며, 동명 타이틀곡 'Girls Will Be Girls'를 포함해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수록곡은 'Kiss & Tell', 'Locked N Loaded', 'Promise', 'Walk' 등으로, 함께할 때 더 강력해지는 다섯 멤버의 유대감을 표현하고 있다. 조지아에서 촬영된 신곡 뮤직비디오는 신비로운 분위기와 탄탄한 스토리 구성을 자랑한다. 뮤직비디오에서 다섯 멤버는 세상의 시선과 편견을 형상화한 크리처 '눈알새'에 맞서 도망치고 저항하며 서로의 손을 놓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함께라면 그 무엇도 두렵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Girls Will Be Girls'는 6월 9일 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으며, 10일 오전 8시 기준으로 홍콩, 인도, 싱가포르 등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5개 지역 1위를 기록했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컴백 열기를 입증했다.
ITZY는 서로의 편인 멤버들과 팬인 MIDZY와 함께하는 모든 시간 속에서 더욱 단단해진 마음으로 당찬 컴백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들은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출처=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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