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 앤더슨 감독의 새로운 영화 <페니키안 스킴>이 개봉 3주 차를 맞아 감각적인 굿즈와 현장 이벤트를 공개했다. 이 영화는 2025년 5월 28일 개봉했으며, 베니시오 델 토로, 미아 트리플턴, 마이클 세라 등이 출연한다. 유니버설 픽쳐스가 수입 및 배급을 맡았다.
<페니키안 스킴>은 거물 사업가 자자 코다의 이야기를 다룬 첩보 스릴러로, 6번의 추락 사고와 암살 위협을 뚫고 살아 돌아온 자자가 딸 리즐과 함께 일생일대의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영화는 독특한 비주얼과 황홀한 영상미, 재치 넘치는 대사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굿즈는 엽서 5종 세트와 스티커로 구성됐다. 엽서에는 자자가 욕실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 새로운 가정교사 비욘에게 거짓말 탐지기를 시도하는 장면, 자자와 리즐 부녀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스티커는 수류탄 박스, 여행 가방, 거짓말 탐지기 등 영화 속 주요 아이템과 명대사가 일러스트로 구현되어 있다. 스티커는 리무버블 재질로 제작되어 엽서와 다이어리 등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다.
이 굿즈는 6월 11일부터 CGV, 씨네큐브, 에무시네마, 라이카시네마, 더숲아트시네마, KU시네마테크 등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페니키안 스킴>은 개봉 3주 차에도 뜨거운 입소문과 N차 관람 열풍 속에 절찬 상영 중이다.
영화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다. 경향신문의 서현희 기자는 “웨스 앤더슨 최근작 중 가장 대중적으로 재미있는 영화”라고 평가했으며, 연합뉴스의 박원희 기자는 “웨스 앤더슨식 첩보 스릴러, 신선하다”고 언급했다. 뉴시스의 손정빈 기자는 “엄격한 형식을 지키면서 새로운 감각을 불어넣는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매체에서 웨스 앤더슨 감독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매력을 극찬했다.
<페니키안 스킴>은 101분 러닝타임으로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북미에서는 2025년 5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는 자자 코다가 딸 리즐과 가정교사 비욘을 데리고 주요 동업자들을 설득하기 위해 페니키아로 떠나는 과정을 그린다. 자자는 외동딸 리즐을 상속자로 지정하고, 그의 사업이 무너질 위기에 처하자 딸과 함께 위험한 여정을 떠난다.
웨스 앤더슨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그의 특유의 비주얼과 유머를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페니키안 스킴>은 그의 이전 작품들과 비교해 더 대중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으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출처=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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