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P 콘텐츠 스튜디오 이오콘텐츠그룹이 원천 IP 발굴과 영상화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오콘텐츠그룹이 제작한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은 5월 23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TV 부문 주간 TOP10에서 3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어 6월 23일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견우와 선녀’ 또한 공개 전부터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두 작품의 중심에는 이오콘텐츠그룹이 있다. 이오콘텐츠그룹은 ‘기획부터 제작까지 아우르는 IP 전주기 역량’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원작을 발굴하고 영상화에 성공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오콘텐츠그룹은 2023년 넷플릭스 코리아 드라마 부문 1위에 오른 ‘밤이 되었습니다’와 최고 시청률 14.2%를 기록하며 ‘신드롬’이라 불린 ‘나의 완벽한 비서’ 등 굵직한 히트작들을 통해 기획력을 입증한 바 있다.
‘탄금’은 소설 발행 일주일 전인 2021년 2월 19일 출판사로부터 영상화를 제안받았다. 이오콘텐츠그룹 오은영 대표는 “사라진 동생 홍랑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운명적인 세 남녀의 사랑의 감정이 드라마를 위해 최적화된 IP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드라마 기획안을 제작하여 업계 유수 파트너들에게 드라마화를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견우와 선녀’는 이오콘텐츠그룹이 2019년 웹툰 제작사와 신인 웹툰 작가와 기획안을 만들고 있을 때 픽업한 후, 2020년 네이버웹툰에 런칭한 초창기에 영상화 계약을 완료한 작품이다. 오 대표는 “무당이라는 신비한 콘셉트, 하이틴 로맨스와 장르물의 결합, 신비로운 오리엔탈 샤머니즘, 운명적인 사랑의 네 가지 매력 포인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을 것으로 확신했다”고 말했다.
특히 ‘견우와 선녀’의 제작사인 덱스터픽쳐스의 모회사 덱스터스튜디오가 가진 아시아 최고 수준의 VFX 기술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대세 배우 추영우와 조이현의 케미스트리 또한 국내외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오콘텐츠그룹은 ‘탄금’과 ‘견우와 선녀’ 외에도 소설 ‘죽음의 꽃’을 2022년 5월 출간 전에 미리 픽업하여 드라마화를 위한 대본 개발에 착수했다. 2023년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공모’와 사업화 프로그램을 거쳐 247편의 접수작 중 최종 1위인 대상을 수상하며 올해 제작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네이버웹툰의 수퍼IP로 사랑받고 있는 웹툰 ‘백XX’와 KT웹소설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웹소설 ‘빛이 부서지면’의 드라마화도 진행 중이다.
오은영 대표는 “이오콘텐츠그룹의 경쟁력은 단순히 빠르게 IP를 선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신인 및 신진 창작자들의 작품을 글로벌 시장에 진출시킬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순수 창작 기반의 오리지널 IP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원천 IP 발굴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이오콘텐츠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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