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5일, 영화 <그을린 사랑>이 4K 리마스터링으로 재개봉한다. 이 작품은 드니 빌뇌브 감독의 걸작으로, 어머니가 남긴 두 개의 편지 속 숨겨진 진실을 찾아 떠나는 두 남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개봉 주에는 정성일 영화평론가와 강윤정 편집자가 참여하는 씨네토크가 진행된다.
6월 26일 오후 7시,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리는 씨네토크는 정성일 영화평론가가 첫 주자로 나선다. 그는 이번 4K 리마스터링에 대해 "당신께서 처음 본다면 쇼크에 주의해야 할 것이고, 두 번째 보신다면 슬픔에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라는 한 줄 평을 남겼다. 이 영화는 개봉 당시 전 세계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어 7월 3일 오후 7시 30분에는 강윤정 편집자가 씨네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유튜브 채널 [편집자K]를 운영하며, 문학과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으로 관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그을린 사랑> 씨네토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티캐스트 공식 SNS와 씨네큐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 개봉과 함께 다양한 굿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개봉일인 6월 25일부터 메가박스 오리지널 굿즈인 드로잉 카드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이 드로잉 카드는 극중 사건의 시작점인 '나왈'의 유언장과 함께 한 여인과 군인의 모습이 랜티큘러로 그려져 있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드로잉 카드는 메가박스 멤버십 회원에게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봉 첫 주에는 메인 포스터(A3)가, 두 번째 주에는 영화의 클라이맥스 장면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A3)가 증정된다. 세 번째 주에는 영화 속 장면과 대사를 담은 스티커가, 네 번째 주에는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필름 북마크가 제공된다. 이러한 굿즈 이벤트는 관객들의 N차 관람을 유도하고 있다.
<그을린 사랑>은 130분 러닝타임에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으며, 루브나 아자발, 멜리사 데소르모-풀랭, 막심 고데트가 출연한다. 이 영화는 폭력의 악순환과 인간의 실존적 비극을 균형 있게 다룬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양한 평론가들은 이 영화를 "강력한 걸작"이라고 극찬하며, "지금 이 시대에 반드시 봐야 할 영화"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영화 <그을린 사랑>은 6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씨네토크와 굿즈 이벤트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티캐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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