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니 6집 '디자이어 : 언리시(DESIRE : UNLEASH)' 발매와 함께 K팝 톱티어 그룹으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24일 행사 진행을 맡은 후즈팬 스토어 측은 "엔하이픈의 미니 6집 발매를 기념해 올리브영과 함께 진행한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완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리브영N 성수에서 6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는 한국은 물론 세계 각국의 글로벌 팬들이 몰려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팬들은 앨범 무드로 꾸며진 이벤트 공간에서 사진과 영상을 찍고 이를 공유하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SNS상에서도 해당 이벤트가 화제가 됐다.
올리브영 공식 트위터에서 진행된 사인 앨범 이벤트에는 110만 명의 글로벌 팬이 참여했으며, 컴백 축하와 응원 댓글이 쏟아졌다. 후즈팬 스토어 측은 "팬들의 반응이 역대급으로 뜨거웠다"며 "엔하이픈의 압도적인 영향력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행사를 함께 진행한 올리브영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엔하이픈은 숫자로도 자신들의 가치를 입증했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번 미니 6집 앨범 '디자이어 : 언리시'는 발매 첫 일주일 동안 총 214만5499장이 판매됐다. 공개 당일에는 189만 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팀 역대 첫날 판매량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한터 일간 차트에서 4일 연속(6월 5일~8일)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아티스트는 엔하이픈을 포함해 단 두 팀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엔하이픈은 강렬한 사운드와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배드 디자이어 (With Or Without You)'로 음악방송에서 3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K팝 최강자 중 한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엔하이픈의 이번 성과는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앨범 발매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에 적극 참여하며 그룹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엔하이픈이 단순한 K팝 아이돌을 넘어,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엔하이픈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들은 음악적 성과뿐 아니라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K팝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한터글로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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