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 TV CHOSUN의 새 주말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들은 ‘말.필.없’이라는 캐스팅으로 강력한 신뢰감을 형성하며 드라마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해당 드라마는 오는 2025년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를 보내며 육아와 직장생활에 지친 마흔하나 세 친구의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를 그린다. 이들은 인생의 제2의 사춘기라 불리는 불혹의 시기에 다시 한번 인생을 잘 살아보려는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드라마는 성도준 감독과 신이원 작가가 의기투합해 제작되며, 인간미와 감성을 담아낸 ‘휴머니즘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넷플릭스에서의 스트리밍 또한 확정됐다.
김희선은 극 중 조나정 역할을 맡아 과거 억대 연봉을 받던 쇼호스트에서 현재는 두 아들의 엄마로 경력 단절된 인물로 등장한다. 조나정은 다시 억대 연봉 쇼호스트로 돌아가려는 인생 재도전기를 펼친다. 김희선은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중년 여성의 복합적인 감정을 밀도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한혜진은 아트센터의 기획실장 구주영 역할을 맡는다. 구주영은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지만, 무성욕자 남편과 아이를 낳기 위해 고통을 감내하는 인물이다. 한혜진은 진정성 있는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드라마에서도 유연한 연기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서연은 잡지사 부편집장 이일리로 등장한다. 이일리는 유니크한 패션으로 주목받던 인물로, 패션 에디터로서 부편집장 자리에 오르지만 결혼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 진서연은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이번 드라마에서도 새로운 색깔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제작진은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의 캐스팅이 성사되며 역대급 드라마가 탄생했다”며 “불혹의 기점에서 겪는 어른들의 성장통을 그린 세 친구의 이야기가 2050 여성들에게 폭넓은 공감을 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TV CHOSUN의 새 주말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오는 11월 첫 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출처= 3HW 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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