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가 국내 최초로 건설을 주제로 한 신개념 지식 토크쇼 '건썰의 시대'를 오는 6월 28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첫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가 사는 집, 걷는 길, 매일 이용하는 다리 등 일상에서 접하는 건설의 역사, 문화, 예술, 과학 이야기를 다채롭게 풀어내는 버추얼 토크쇼이다.
'건썰의 시대'는 '어떻게 지을까?'라는 질문을 넘어 '왜 그렇게 지었을까?'라는 질문을 통해 건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방송인 도경완이 맡는다. 도경완은 공학도 출신으로, 건설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과 건설기술 전문가 신원상 박사가 고정 패널로 합류한다. 김태훈은 인문학적 시선으로 건설에 얽힌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신원상 박사는 건설 기술의 세계를 깊이 있게 안내하며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는다.
'건썰의 시대'는 매회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과 함께 풍성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첫 번째 게스트로는 건설업에 종사하는 배우 백성현이 출연하며, 이후 한국 록의 전설 김종서, 감성 보컬리스트 별, 100만 유튜버이자 천문학자인 강성주 박사, 그리고 '굴착기 아이돌'로 화제를 모은 우주소녀 다영 등 각계각층의 인물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들은 건설과의 의외의 연결고리를 공개하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프로그램은 '버추얼 토크쇼' 형식에 맞춰 시공간을 넘나들며 흥미로운 주제를 다룬다. 주제에는 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 할리파를 세운 대한민국의 기술력, 쓰레기 섬 난지도가 친환경 공원으로 변모한 과정, 지진과 화재 등 재난을 통해 발전해 온 안전 기술, 우주정거장부터 미래 해상 도시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건설 이야기가 포함된다.
제작진은 "건설이 단순히 건물을 짓는 행위를 넘어 우리의 삶과 역사, 문화를 만들어 온 과정임을 보여주고 싶다"며 "우리 일상 곳곳에 숨겨진 놀라운 건설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널A의 '건썰의 시대'는 6월 28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첫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출처=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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