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윌리엄이 해산물 먹방 중 대참사를 경험했다. 6월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덴마크 꽃미남 형제의 자급자족 해산물 파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윌리엄은 라스무스를 따라 어촌 체험 마을에 가서 해산물을 잡는 노동에 참여하게 된다.
윌리엄은 힘든 노동 끝에 잡은 해산물들을 들고 의기양양하게 복귀한다. 이후 하와이에 버금가는 바닷가 야외 테이블에 차려진 해산물 한 상을 보고 MC 김준현과 이현은 “사치 중의 사치”, “제사상에 올리는 문어잖아요”라며 감탄을 표했다. 이들은 갓 잡은 해산물을 먹으며 기쁨을 만끽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허당 라스무스가 대형 사고를 저지른다. 힘들게 공수해 온 해산물들이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망가져버린 것이다. 윌리엄은 이를 보고 분노가 치솟았고, MC 김준현도 “생선이 다 없어졌는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대참사로 인해 윌리엄은 말문이 막혔고, 방송의 긴장감이 더해졌다.
식사가 끝난 후, 꽃 듀오 앞에는 깜짝 공연이 펼쳐졌다. MC들은 “동화 속에 나오는 섬 같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냉온탕을 오가는 바닷가 마을에서의 해산물 먹방이 소개된다. 방송은 6월 26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영된다.
[출처= MBC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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