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가 SBS Life 새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 댓글 반응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6회 촬영에서 제작진이 “우리 프로그램 영상이 공개가 됐는데 댓글을 읽어봤냐”라고 묻자, 김남주는 “읽는다. 당연히 읽는다”라고 답했다.
김남주는 자신의 주택이 오래된 것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댓글에서 “사람 냄새 나서 좋다”는 반응을 많이 접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용기를 얻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또한 의상 정보에 대한 질문에 김남주는 “1회에 핑크 재킷은 봄꽃이 많이 피어서 그 재킷을 결정했던 건데 (콘텐츠와) 시너지가 좋았던 것 같다. 저도 그 느낌을 받았다. 보시는 분들도 그렇게 느끼셨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안타깝게도 해당 재킷이 현재 없다고 전하며, 매장에서 이태리에 재주문을 했지만 천을 알아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남주는 이번 프로그램이 자신의 단독 예능 프로그램 첫 출연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주변 분들도 ‘이건 뭐 OTT급 영상미냐’ 하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어 “죄송하다”라고 급히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6회 방송에서는 김남주가 직접 준비한 삼시 세끼인 ‘남주세끼’와 그녀의 인테리어 취향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방송은 26일(목) 저녁 8시 40분에 방영되며, 같은 날 오전 11시 45분에는 김남주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동명의 콘텐츠가 공개된다.
김남주는 이번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일상과 취향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출처= SBS미디어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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