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DAZED)’와 함께한 단독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크래비티의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자리로, 고자극 비주얼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공개된 화보에서 크래비티는 흑백 사진을 배경으로 절제된 아우라를 발산하며 시선을 압도했다. 무표정 속에서도 크래비티 특유의 표현력과 감각적인 포즈가 돋보였고, 특히 단체컷에서는 눈빛 하나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카메라를 지그시 응시하며 시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트렌디한 룩과 여유로운 표정이 어우러져 팀워크와 개성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화보 관계자는 “크래비티는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단단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며 “그들의 현재가 가장 아름다운 계절임을 이번 화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크래비티는 이번 화보를 통해 단순한 아이돌을 넘어 진화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내며 글로벌 팬심을 저격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23일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Dare to Crave)'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크래비티가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타이틀곡 '셋넷고?!(SET NET G0?!)'를 포함해 총 12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셋넷고?!'를 통해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 크래비티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이번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데이즈드 8월 호 지면과 공식 웹사이트 및 SNS 채널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크래비티는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진행한 바 있다. 이들은 이번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출처= 더블앤(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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