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7월 21일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로 컴백한다. 이 앨범은 ‘별의 장’ 챕터의 마지막 페이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6일 오전 10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정규 4집 발매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 앨범은 ‘이름의 장: FREEFALL’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발매되는 정규 앨범이다.
같은 날 0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공식 SNS에는 정규 4집 로고 모션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는 전작인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의 심볼이 서서히 사라지며, 폭발하듯 강한 빛이 터져 나오는 장면이 담겼다. 이 빛은 힘있게 연결돼 별의 형태를 이룬다. 이는 새로운 앨범의 강렬한 출발을 알리는 비주얼로 해석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그동안 촘촘한 서사를 담은 앨범을 선보여 왔다. 지난해 11월 발매된 ‘별의 장: SANCTUARY’는 다시 만난 너를 통해 경험한 마법 같은 순간과 그로 인해 달라진 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신보는 이러한 스토리를 한 단계 발전시켜 들려줄 예정이다.
‘별의 장: TOGETHER’는 7월 2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예약 판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온·오프라인 판매처와 앨범 관련 상세 내용은 추후 위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 상반기에도 꾸준한 존재감을 보였다. 월드투어 중 깜짝 발표한 디지털 싱글 ‘Love Language’와 OST ‘그날이 오면’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히트 행진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그룹의 색을 온전히 담은 정규 4집은 2025년 활동의 정점을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19년 데뷔 이후 전 세계 음악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이들은 트렌디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Z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 앨범마다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주요 글로벌 차트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빌보드 200'에서 1위로 진입한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은 3주 연속 TOP 10에 머물렀으며, K-팝 남성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 이외에 유일하게 3주 연속 '빌보드 200' TOP 10에 머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축제 'Lollapalooza'에 2년 연속(2022~2023) 참여했으며, 2023년에는 K-팝 그룹으로는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초청받았다. 이처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오는 7월 21일 발매될 정규 4집은 이들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출처= 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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