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한끼합쇼’가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0일(목)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MC 김희선과 탁재훈이 출연하며, 첫 게스트로 유해진이 등장한다.
‘한끼합쇼’는 MC들이 ‘오늘의 동네’를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저녁식사에 초대해 준 ‘오늘의 식구’를 위해 선물 같은 밥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티저 영상에서 김희선은 초인종을 누르며 ‘오늘의 식구’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반면 탁재훈은 초조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은 탁재훈에게 “제대로 눌러”라고 말하며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탁재훈은 “아무도 없는 집 들어가서 우리끼리 밥을 하는 게 나을 거 같아요”라고 말하며 불안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들은 “저희가 밥 해드릴게요. 문만 열어주세요”라고 간절히 외치며 ‘오늘의 식구’를 만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첫 게스트 유해진은 특유의 소탈함과 유쾌함으로 MC들과 시민들과의 완벽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영상 말미에는 이날의 한 끼를 책임질 두 미스터리 셰프의 실루엣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MC 김희선과 탁재훈이 선사할 선물 같은 한 끼는 오는 7월 10일(목) 저녁 8시 50분 JTBC ‘한끼합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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