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무명 無名'이 개봉과 동시에 1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독립∙예술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 영화는 배우 하정우의 내레이션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무명'은 개봉 첫날인 6월 25일 381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만1167명을 기록했다.
'무명 無名'은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좌석판매율 13.8%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개봉 전부터 130회가 넘는 대관 신청 및 관람 문의가 쇄도하며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는 '무명'의 제작사인 CGN이 2017년 선보인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와 2019년 3주 연속 독립예술영화 1위를 차지한 '교회오빠'보다도 개봉일 스코어와 좌석 점유율에서 높은 수치로, 흥행을 기대하게 한다.
영화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관객들은 "기독교 영화 가운데 가장 탁월한 영화"라며 "이 영화는 이 시대를 향해 흘려보내야 할 뜨거운 사랑의 물결"이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반응은 주말을 앞두고 더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기대하게 한다.
'무명 無名'은 일제 강점기, 고통 가운데 있던 조선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찾아온 무명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영화는 국내외 교회에서 두 선교사의 사랑을 담아 '필수 관람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광복, 분단 80주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을사늑약 120주년, 내한 선교 140주년이자 교토 재일한인교회가 100주년 되는 해로, 이름 없이 오직 복음만 전한 그들의 이야기가 더욱 간절하게 다가온다.
영화 '무명 無名'은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 영화는 CGN의 20주년 특집 다큐 영화로, 복음과 용서, 사랑을 담은 콘텐츠를 통해 세상의 한복판으로 들어가고자 한다. CGN은 "물맷돌을 들고 골리앗에 맞서 싸운 다윗처럼, 복음의 능력을 나타낼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화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로스크(02-6956-1531~3)로 연락하면 된다.
[출처= CG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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