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의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이 배우 정인선의 첫 스틸 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드라마는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를 주제로 하고 있다. 연출은 김형석, 극본은 소현경이 맡았다. 제작은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 유니온이 진행한다.
정인선은 극 중 쾌활하고 그늘 없는 성격의 '지은오' 역할을 맡았다. 지은오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꿈꾸고, 사랑 앞에서는 후회 없이 직진하는 캐릭터다. 그녀는 '맑은 눈의 광인'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넘치는 열정과 강한 책임감을 가진 인물로 그려진다.
공개된 스틸 컷에서 정인선은 편안한 스타일링과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지은오 역할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을 보인다. 특히 그녀의 싱그러운 미소는 통통 튀는 매력을 더욱 극대화한다. 정인선은 따스하면서도 단단한 눈빛을 통해 지은오의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극의 분위기를 밝히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정인선 배우는 지은오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현장 분위기를 환하게 밝혀주고 있다"며 "지은오를 입체적으로 그려낼 정인선의 현실감 있는 연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 2TV의 '화려한 날들'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후속작으로, 오는 8월 9일(토) 저녁 8시에 첫 방송된다. 드라마는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정인선의 활약이 기대된다.
[출처= KBS 2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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