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 호러 영화 <강령: 귀신놀이>가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7월 5일과 8일에 상영되며,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강령: 귀신놀이>는 공모전에 제출할 영상을 촬영하던 주인공 ‘자영’과 친구들이 진짜 강령술을 시도하면서 마주하는 공포를 담고 있다. 영화는 손동완 감독이 연출하고 김예림, 이찬형, 서동현, 오소현, 김은비, 박서연 등 라이징 스타들이 출연한다.
영화는 주식회사 이오콘텐츠그룹이 제작하며, 배급은 ㈜스튜디오 디에이치엘이 맡았다. 이오콘텐츠그룹은 이전에 [밤이 되었습니다], [나의 완벽한 비서], [견우와 선녀] 등 히트작들을 기획 및 제작한 바 있다. 이 그룹은 하이틴 스릴러 장르에서 강점을 보이며, <강령: 귀신놀이>는 독특한 강령술 소재를 바탕으로 기존 하이틴 호러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완성도와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의 상영 스케줄이 공개되자마자 35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강령: 귀신놀이>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장편)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팀은 7월 3일 개막식에 참석한 후, 5일 부천시청 어울마당과 8일 CGV 소풍 9관에서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여할 예정이다.
영화의 줄거리는 ‘자영’과 친구들이 강령술을 촬영하기 위해 폐쇄된 지하 저수조로 향하면서 시작된다. 이들은 강령술을 시도하게 되고,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특히, 빙의자 역할을 맡은 동생 ‘서우’가 검은 물을 토하며 쓰러지는 장면은 긴장감을 높인다. 강령술이 시작된 후, 아이들은 끔찍한 저주에 직면하게 된다.
<강령: 귀신놀이>는 오는 8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에 대한 추가 정보는 ㈜스튜디오 디에이치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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