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의 예능 프로그램 ‘최다치즈’가 사이판으로 떠난다. 27일 방송되는 이번 에피소드는 배우 이현우와의 브로맨스를 중심으로 한 서머 스페셜 에피소드로, 첫 해외 촬영을 포함한다. 이현우와 최다니엘은 미스터리 조합을 이루며, 남은 한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다니엘과 이현우는 첫 대면에서 서로 반가움을 드러내지만, 동시에 의아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이현우는 “섭외 소식을 듣고 ‘나를 왜?’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고 말하자, 최다니엘은 “오히려 ‘네가 왜 우리 제안을 승낙했지?’라고 느꼈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자연스러운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최다니엘은 이번 촬영에서 남은 한 명의 주인공에 대해 언급하며 “셋의 공통점을 찾고 싶었다. 같이 소화할 수 있는 주제를 고민했다”고 전했다. 그는 “여기서 말할 수 없고 그곳에서 셋이 만났을 때 말해주겠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현우는 최다니엘에 대한 인상에 대해 “내 머릿속에는 스마트 이미지가 강한데, 최근 예능계 별이 되면서 신기했다. 털털한 허당 모습이 좋아 보이고 나도 그렇게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최다니엘은 “하고 싶다고 되는 게 아니다. 나도 그렇다. 스스로 살면서 허당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번 ‘최다치즈’ 에피소드는 27일 오후 7시에 유튜브 뮤스비(M:USB) 채널에서 공개된다. 최다니엘과 이현우의 유쾌한 만남과 그들의 브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출처= 켄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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