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럭셔리 워치메이커 태그호이어(TAG Heuer)가 6월 25일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갈라 디너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의 레이싱 정신과 정교한 워치메이킹의 우아함을 기념하는 자리로, 태그호이어의 유서 깊은 헤리티지와 대담한 혁신, 고성능 레이싱 세계와의 깊은 연대감을 강조했다.
행사에는 태그호이어 글로벌 CEO 앙투앙 팡(Antoine Pin)을 비롯해 태그호이어 프렌즈인 덱스, 한효주, 박민영, 박형식, 에이티즈(ATEEZ) 산, 추신수, 이상화, 황희찬, 손연재, 윤성빈 등 유명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갈라 디너는 태그호이어의 모터스포츠 DNA와 브랜드 철학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 입구에는 태그호이어가 2016년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팀의 포뮬러 1 머신이 전시돼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너 프로그램은 MC 안현모의 진행 아래 태그호이어의 강렬한 스토리텔링과 세계적 수준의 엔터테인먼트가 어우러져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저스트절크(Just Jerk)의 댄스 퍼포먼스와 청하, 박재범의 라이브 무대는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의 열기 가득한 애프터파티는 밤늦도록 이어졌다.
CEO 앙투앙 팡은 스피치에서 "올해는 태그호이어 코리아가 공식적으로 지사를 설립하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뜻깊은 해"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Designed To Win' 캠페인을 통해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 정신과 태그호이어가 추구하는 진정한 가치를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Designed To Win' 캠페인은 탁월함과 회복력, 혁신에 대한 태그호이어의 철학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브랜드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개인, 팀, 혹은 경쟁 속에서 이루어낸 다양한 승리와 그 이면의 끊임없는 노력을 조명하며, 태그호이어 까레라(TAG Heuer Carrera)와 모나코(TAG Heuer Monaco) 등 아이코닉 컬렉션을 통해 그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태그호이어는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팀의 F1 머신을 7월 6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브랜드의 모터레이싱 DNA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출처=DI.MA.C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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