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VIVIZ(비비지)가 첫 정규 앨범 ‘A Montage of ( )’의 새로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6월 27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LOVE ver.(러브 버전)’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이 포토는 별, 하트, 글리터 등으로 장식된 배경 속에서 세 멤버가 밝고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러블리하고 키치한 무드를 연출했다.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도 각 멤버의 매력이 잘 드러났다. 신비는 오묘한 눈빛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러블리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동시에 자아냈다. 엄지는 땋은 헤어스타일과 상큼한 표정으로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드러냈다. 은하는 금발 헤어와 맑은 메이크업으로 동화 속 요정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이번 콘셉트는 앞서 공개된 ‘VIVID ver.(비비드 버전)’의 몽환적이고 시크한 무드, ‘DAYZ ver.(데이즈 버전)’의 서정적이고 청순한 분위기와는 대비되는 밝고 개성 넘치는 감성을 담고 있다. 이는 VIVIZ의 다층적인 매력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VIVIZ의 첫 정규 앨범 ‘A Montage of ( )’는 그룹의 지난 여정을 집약한 동시에 새로운 서사를 여는 출발점이 될 작품이다. 타이틀곡 ‘La La Love Me(라 라 러브 미)’를 비롯해 멤버별 솔로곡 ‘Hipnotic(힙노틱)’, ‘Love Language(러브 랭귀지)’, ‘Milky Way(밀키 웨이)’를 포함한 총 9곡이 수록됐다.
VIVIZ는 이번 앨범 발매와 함께 두 번째 월드투어 ‘NEW LEGACY(뉴 레거시)’를 개최한다. 이 투어는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위한 행사로, 서울 공연은 7월 5일(토)과 6일(일) 양일간 올림픽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규 앨범 수록곡 무대들이 최초로 공개된다.
VIVIZ는 첫 정규 앨범과 월드투어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워질 예정이다. 이들은 다양한 콘셉트와 음악적 색깔을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VIVIZ의 새로운 앨범과 월드투어는 그룹의 성장과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 잡을 것이다.
[출처=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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