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에서 안정환 감독이 최대 위기를 맞이한다. 6월 29일 방송되는 13회에서는 1위를 노리는 ‘FC환타지스타’와 1승을 목표로 하는 ‘싹쓰리UTD’의 치열한 경기가 펼쳐진다. 안정환 감독은 지난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예상치 못한 전개와 함께 최악의 경기력을 경험하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 ‘FC환타지스타’는 승승장구하던 모습과는 달리 ‘싹쓰리UTD’의 파격 전술에 속수무책으로 흔들린다. 안정환 감독은 선수들이 당황하며 휘둘리는 모습을 보며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상황을 목격하게 된다. 이로 인해 실책이 발생하며 안정환 감독의 얼굴도 굳어간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FC환타지스타’의 한 선수가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당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는 ‘판타지리그’ 최초로 등장한 레드카드로, 11:10의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진행해야 하는 ‘FC환타지스타’ 선수들은 더욱 큰 위기에 직면한다. 안정환 감독은 선수들에게 “자세가 안 되어 있다”며 분노를 표출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결국 안정환 감독은 이날 경기에 투입하지 않기로 했던 게바라를 긴급 소환한다. 게바라는 ‘FC환타지스타’의 에이스로, 지난 ‘싹쓰리UTD’와의 경기에서 쇄골 부상을 당했으나 이번 경기로 복귀전을 치르게 된다. 안정환 감독의 기대에 부응해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안정환 감독과 김남일 감독의 대결이 더욱 흥미롭게 진행된다. 김남일 감독은 ‘싹쓰리UTD’를 이끌며 1승을 노리는 상황에서 안정환 감독과의 대결에서 어떤 전략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두 감독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FC환타지스타’의 운명이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를 모은다.
JTBC ‘뭉쳐야 찬다4’는 6월 29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번 방송을 통해 안정환 감독의 위기 극복 과정과 김남일 감독의 전략이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출처=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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