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전직 에이스 형사, 보험왕, 알바의 여왕 등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내의 문제를 해결하는 코믹한 워맨스 활극이다. 최근 방송된 4화는 최고 시청률 3.0%, 전국 시청률 2.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6월 29일 방송될 5화에서는 주인공 공미리(이시영 분)가 뜻밖의 손님을 맞이하는 상황이 그려진다. 스틸 컷에는 머리를 부여잡고 경악한 표정의 미리 모습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리의 시어머니 차미경(차미영 분)과 시누이 박수지(이수지 분)가 갑작스럽게 집을 방문해 혼란을 일으킨다. 이들은 아무런 상의 없이 이른 아침부터 무당을 대동해 미리의 집에 들이닥친다.
특히 시누이 수지는 무속 신앙의 열렬한 신봉자로 변신해 무당을 의전하는 역할을 맡아 웃음을 유발한다. 미리의 집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한 소식을 듣고 무당을 데려온 시댁 식구들은 미리에게 예상치 못한 상황을 안긴다. 방울을 흔들던 무당이 무언가를 감지한 듯 고개를 쭉 빼고 있는 모습은 긴장감을 더한다.
이와 같은 대환장 시월드의 전개는 미리에게 어떤 사건을 가져올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드라마의 제작진은 이러한 상황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청자들은 미리와 시댁 식구들 간의 갈등과 해프닝을 지켜보며 웃음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살롱 드 홈즈’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OTT 플랫폼 쿠팡플레이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드라마는 아파트라는 독특한 배경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출처= 아티스트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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