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홉(AHOF)의 데뷔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아홉(AHOF)은 오는 7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이 앨범은 멤버들의 진심 어린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를 포함해 총 6개의 곡이 수록된다. 나머지 수록곡은 '소년, 무대 위로 넘어지다 (Intro)',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미완성은 아닐거야', '우주 최고의 꼴찌', '아홉, 우리가 빛나는 숫자 (Outro)'이다. 아홉(AHOF)은 이번 앨범을 통해 각자가 그린 꿈과 희망, 앞으로 펼쳐갈 여정을 노래한다.

아홉(AHOF)은 SBS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팀으로,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 등 총 9명의 멤버로 구성된다. 이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정예 멤버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방송 내내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며, 뛰어난 실력과 비주얼로 글로벌 스타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현재 아홉(AHOF)은 약 200개국 팬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고 있으며, 데뷔 전부터 두터운 글로벌 팬덤을 확보한 점이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창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팬덤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는 아홉(AHOF)이라는 팀의 색과 이야기를 찾는 과정의 시작을 의미한다. 멤버들은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아홉 명이 하나로 뭉치는 서사를 담고 있으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데뷔 준비 과정에서 느낀 설렘과 불안, 방황 등의 진솔한 감정을 표현했다. 아홉(AHOF)은 이번 앨범을 통해 첫 시작은 완벽하지 않지만, 그만큼 더 많은 가능성과 성장을 품은 팀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음악적 완성도 또한 기대를 모은다. 아홉(AHOF)의 데뷔 앨범은 K팝 히트 메이커 엘 캐피탄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엘 캐피탄은 '유니버스 리그' 감독으로서 아홉(AHOF)의 탄생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인물로, 멤버들과의 오랜 시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홉(AHOF)의 음악적 컬러를 뚜렷하게 완성했다. 또한, 멤버 차웅기가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의 작사에 참여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심 어린 가사를 완성했다. 이번 앨범의 여섯 개 트랙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리스너는 멤버들이 겪은 감정과 성장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아홉(AHOF)은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WHO WE ARE'를 공개하며,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데뷔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대면할 예정이다. 아홉(AHOF)의 데뷔는 K팝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들의 음악과 무대가 어떻게 펼쳐질지 주목된다.

[출처=AHOF 제공]